한펀러우 서점 涵芬楼书店

한펀러우 (涵芬楼 함분루)는 원래 상무인서관의 장서실로 그 역사가 19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함분루'는 책의 향기, 지식의 향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03년 상무인서관 창립 106주년, 함분루 창립 100년이 다 되어갈 무렵, 함분루 서점이 개장하여, 상무인서관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여 도서경영의 형태로 학술의 불씨를 계숭한다는 이념으로, 학계사림에 봉사하였다.


새로 개점한 함분루 서점은 산뜻한 스타일의 회백색 작은 건물로, 가게 명판은 치궁 선생의 친필로 쓰여졌으며, 영업 면적은 약 1,500 평방미터이며, 매장은 넓고 밝으며 품격은 우아하다. 진열 도서는 총 4만여 종으로, 주로 공구류 도서와 인문사회과학류 도서를 포함하며, 경제관리, 사회학, 철학, 정치, 법률, 군사, 역사, 지리와 관광, 언어학, 문학, 교육, 신문언론, 고대전서, 예술이론과 실천의 방면을 다룬다.

2023년 함분루 서점 2층에 위치한 상업인서관 역사진열관이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전시면적 400여 평방미터, 사진 700여 폭, 문자 7만여 자, 각 시기의 중요 출판물, 역사문헌, 1920년대 상하이 바오산루 상무본부 건물군 모형, '4부총간' 책장 등 전시품이 전시되어, 처음으로 상무인서관의 126년 기업사 및 문화출판사를 비교적 상세하게 전시하였다.

주소 北京市东城区王府井大街36号 涵芬楼书店